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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중국이 미국을 넘어선 첫 번째 산업 (ft. 유니트리) | 미중 패권 전쟁

중국이 드론 산업에서 미국을 앞선 이

1.
미국의 '미싱 미들(Missing Middle)' 문제
미국은 혁신적인 원천 기술(기초 연구)과 최종 제품(완성품 시장)에 집중했지만, 중간 기술(대규모 제조·공정 기술)을 소홀히 함.
이에 반해 중국은 소비자 전자 제품 공급망을 활용해 중간 기술을 발전시킴.
2.
DJI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
미국 기업 3D 로보틱스가 과거 DJI의 경쟁자로 여겨졌으나, DJI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세계 소비자용 드론 시장의 70%를 점유.
미군조차도 DJI 드론을 100만 대 이상 보유, 이후 미국 정부가 DJI 사용 금지를 결정했으나 시장 주도권은 이미 넘어감.
3.
공급망의 중요성
드론은 수천 개의 부품이 필요하며, 하나라도 부족하면 생산이 어려움.
중국 선전(深圳)에 위치한 공급망이 DJI 성공의 핵심 요소.
반면, 미국 드론 제조사들은 소비자 시장에서 밀려나 군용 시장으로 전환했으나, DJI 드론보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짐 (예: DJI 매빅3 프로 $3,000 vs 미국제 드론 $20,000).

로봇 산업에서도 반복되는 흐름

1.
보스턴 다이내믹스 vs 유니트리(Unitree)
미국의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보유했으나, 높은 가격과 공급망 문제로 대중화 실패.
반면, 중국의 유니트리는 DJI가 드론 산업에서 했던 것처럼 빠른 개발과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확대.
2.
유니트리(Unitree)의 전략
창업자 왕신싱(王兴行)은 DJI 출신으로, 산업용 모터를 제외한 핵심 부품(구동기, 기계 구조, 제어 알고리즘 등)을 자체 개발.
2017년 출시한 로봇개 ‘라이카고(Laikago)’의 초기 가격은 $20,000 → 현재 ‘고우2(Go2)’는 $1,600까지 인하.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14,000에 출시했으며, 5년 내 가격을 $3,000까지 낮출 계획.
3.
중국의 산업 정책 및 지원
중국 정부는 토지, 노동력, 세금 감면, 연구개발 지원 등을 제공.
민간 부문은 스마트폰, 전자제품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을 전기차, 드론, 로봇으로 확장.
이 과정에서 '신삼양(新三样)'(드론, 전기차, 로봇)이 중국의 차세대 글로벌 수출품이 됨.

미래 전망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시도하지만, 중간 기술을 갖춘 국가는 여전히 중국이 유일함.
향후 로봇 산업에서도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음.
유니트리의 G1 모델은 테슬라 옵티머스보다 빠르며, 중국 로봇이 세계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큼.
이 영상은 결국 중국이 드론을 시작으로 전기차, 그리고 로봇 산업에서도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공급망과 중간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