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2차전지 황금기가 다시 시작된다
또 일어날 배터리 혁명, 지금 선택할 배터리주는 ‘이것’ | 블루닷AI 연구센터 소장 강정수 박사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협동 로봇은 끝나는가?
강정수 박사는 협동 로봇의 시대가 끝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협동 로봇은 인간과 함께 일하는 개념이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 주목받는 레인보우 로보틱스, 삼성의 협동 로봇 투자 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휴머노이드가 이 시장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고체 배터리 연구가 주목받고 있으며, SK하이닉스 또한 배터리 및 반도체 연구를 강화하면서 로보틱스 산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중국의 도전, AI와 자율주행에서 새로운 국면
강 박사는 최근 딥시크(DeepSeek)의 등장을 통해 중국이 AI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중국의 기술력을 깎아내리는 시도가 있지만, 중국이 낮은 비용으로도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변화다.
또한,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에서도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배터리 시장, 다시 황금기가 온다
강 박사는 2차전지 시장이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1.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 배터리 수요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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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30~2035년까지 3,500만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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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배터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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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기차용 배터리보다도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지속 시간을 가진 배터리가 필요하다.
2.
가미가제 드론 & 군사용 배터리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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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배터리 기반 드론, 군사용 로봇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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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가제 드론이나 군사용 로봇에도 고성능 배터리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른 배터리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
3.
전고체 배터리, 게임 체인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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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전고체 배터리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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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고체 배터리가 100%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은 낮으며, 기존 LFP, 삼원계 배터리와 함께 공존할 가능성이 높다.
현명한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배터리주
강 박사는 배터리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R&D 투자 비율을 강조한다. 단순히 현재의 시장 점유율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적극적으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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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 미국 배터리 밸류체인에 포함, 정부 지원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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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4680 배터리, 옵티머스 로봇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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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 (배터리 시장 선두, 휴머노이드 로봇과의 연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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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연구 기업 (솔리드파워, 퀀텀스케이프 등)
결론: 배터리 시장, 다시 황금기로 간다
강 박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군사용 배터리 등의 확장으로 인해 배터리 시장은 다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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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이 현재보다 2~3배 더 발전해야 휴머노이드 로봇이 본격적으로 산업에 도입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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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의 기술 경쟁이 배터리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미국 중심의 밸류체인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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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시장은 단기적으로 조정을 겪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다시 황금기를 맞을 것.
1.
미래를 위한 R&D 투자 여부를 분석하라.
2.
배터리 기술의 진보 속도를 주시하라.
3.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과 관련 기업의 전략을 면밀히 살펴보라.
배터리 혁명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현명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