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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연] 2026년 돈의 판도가 뒤집힌다 (박종훈의 경제 로드맵) - YouTube - 박종훈의 지식한방

결론(한 줄 요약)

이 강연의 핵심은 **“성장률이 아니라 통화·재정으로 풀리는 돈(유동성)이 자산가격을 좌우하는 시대가 더 심해지고, 2026년엔 그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1) 강연의 큰 주장: “돈(화폐)의 가치가 흔들리면 부의 공식이 바뀐다”

부(富)를 재는 기준은 결국 **돈(화폐, Money)**인데, 지난 5~6년간 돈의 가치가 빠르게 훼손(인플레이션·유동성 확대)되는 걸 경험했다.
앞으로 5~6년은 이 현상이 더 가속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추격·역전(Leapfrogging)**이 가장 크게 일어나는 구간이다(경제 환경이 송두리째 바뀔 때).

2) “주가 폭등 = 성장 때문”이라는 통념을 반박

(1) 나스닥(Nasdaq)의 역사적 사례

2000년 1월: 나스닥 약 5,100 → 닷컴버블 붕괴 후 약 1,100까지 하락(약 -78%).
다시 5,100 회복까지 2015년 4월(약 15년 소요).
그런데 2015년 이후 2025년 말 약 23,200까지 상승(10년간 폭등).

(2) 미국 성장률은 오히려 장기 하락

1960년대 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1970년대도 3%대였다는 논리 전개.
2000~2020년대로 오면서 2%대 초반으로 내려왔는데도 주가는 계속 올랐다.
결론: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은 성장률이 아니라 유동성(연준의 돈 공급)과 재정지출.

3) 유럽도 동일: “성장 없는 주가 상승”

유럽도 2000년대 초 고점 회복까지 15년 걸렸고 이후 상승했으나,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졌는데 주가가 오른 이유는
ECB(유럽중앙은행)의 돈 공급(양적완화, QE)
각국의 재정적자 확대(돈 뿌리기)
결과적으로 자산 보유층과 비보유층 격차가 심화되고, 사회적 갈등(시위, 과격 시위)이 빈번해졌다는 설명.
이를 **K자 성장(K-shaped growth)**의 글로벌 버전으로 연결.

4) 앞으로 성장률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구조적 제약)

강연은 성장 둔화 요인을 세 축으로 말합니다.

(1) ‘대수의 법칙(규모의 경제 한계)’—워런 버핏식 표현

경제가 커질수록 더 많은 자원·에너지·금속(은·구리 등)이 필요.
AI, 데이터센터, 전기차·자율주행은 물리적 자원/에너지 제약을 크게 받는다.

(2) 인구구조 변화(저출산·고령화)

선진국 합계출산율(TFR) 하락 → 노동 공급 감소.
한국은 특히 심각.

(3) 세속적 침체(Secular Stagnation)—레리 서머스 관점

불평등과 고령화로 만성적 수요 부진.
상위 20%가 소비해도 하위 80%가 무너지면 전체 수요가 버티기 어렵다.

5) 성장 회복의 3요소(교과서식 프레임)와 “현재는 쉽지 않다”

성장은 아래 중 하나로만 가능:
1.
자본 투입(돈 투입)
2.
노동 투입(인력 투입)
3.
생산성 향상(Productivity)
그런데,
금리 상승으로 자본 투입이 부담
출산율 하락으로 노동 투입이 불가
IT혁명도 생산성 반영까지 오래 걸렸듯, AI도 단기간(5년 내) 확신하기 어렵다
→ 결론: 단기적으로 성장 반등 기대는 낮다

6) 한국 사례로 “성장률 vs 자산가격의 디커플링(Decoupling)” 강조

한국 성장률 전망은 낮아지는데도
*코스피(KOSPI)·부동산(특히 서울)**이 상승하는 현상을 제시하며,
성장률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통화당국이 얼마나 돈을 풀었는가(유동성)**라고 주장.
“성장률로 주가를 전망하는 건 한심하다”는 강한 표현으로 메시지 강화.
또한,
코스피가 올랐다고 기업가치 개선,
강남 집값이 올랐다고 공급 부족
이런 식의 분야별 ‘부분 해석’이 큰 그림(화폐가치 하락)을 놓치게 만든다고 비판.

7) 돈 가치 하락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 금(Gold)

강연자는 금 가격 상승 = 화폐가치 하락의 거울로 봅니다.
국채(10년물) 수익률 vs 주식(S&P500) vs 금의 수익률 격차가
2010년대 이후 급격히 벌어졌고,
그 시작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QE) 발명이라고 설명.
결론: 현금/채권만 들고 있으면 실질적으로 가난해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문제의식.

8) 2026년의 “가속 요인”으로 제시한 것

연준 의장 교체(파월 임기 종료 시점 언급)와 정치적 압박 가능성
트럼프의 성향(유동성 확대가 자산가격·지지율에 유리하다는 인식)
재정지출 축소 가능성 낮음
→ 결론: 돈 풀기(통화·재정 확대)가 더 강해질 수 있고, 화폐가치 하락이 더 빨라질 수 있다
즉, 성장 둔화 + 유동성 확대가 결합되어 **“성장률이 낮을수록 자산가격이 오르는 역설”**이 강화된다는 논리.

9) 위험 신호: “빚(레버리지) 기반 시스템”의 취약성

성장률이 떨어지면 자산가격이 원래는 내려야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돈을 더 풀고 금리를 낮춰 부채를 늘리는 구조가 고착.
한국은 가계부채가 크고,
“빚더미 원툴”로 버티는 구조라고 표현.
결국 언젠가 구조조정/조정이 필요하나 정치권이 “폭탄 돌리기”를 한다는 프레임.

10) 최종 메시지: “포트폴리오는 남이 짜주지 않는다”

“종목 찍어달라/포트폴리오 짜달라”는 의존적 접근을 비판.
사람마다
현금흐름(Cashflow),
은퇴 시점,
위험 감내도(Risk tolerance)가 달라 정답 포트폴리오가 다르다.
그래서 이 강의(경제 로드맵)는
거시경제 해석,
돈의 흐름 이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
섹터별 전략(Sector rotation),
실전 포트폴리오 구축
역량을 1년 루틴으로 훈련한다는 커리큘럼 안내로 마무리.

파현 선생님 관점에서의 “실전 해석(핵심만)”

강연이 주는 실전적 함의는 아래 3개로 정리됩니다.

A) “성장률 기반 투자”는 1차 변수에서 밀린다

이 강연은 **통화량/재정지출/금리(유동성 3종 세트)**를 1차 변수로 둡니다.
즉, **성장률보다 금융조건(Financial Conditions)**이 자산가격을 더 좌우한다는 관점입니다.

B) 장기적으로 ‘실질자산(Real Assets)’ 비중이 중요해진다는 주장

금, 주식(특히 미국), 부동산 같은 자산이
화폐가치 하락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있다는 서사.
다만 자산가격이 화폐가치 하락을 100%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도 포함되어 있어,
“어떤 자산이 상대적으로 더 나을까”가 핵심 경쟁이 됩니다.

C) 한국은 ‘레버리지 구조’가 더 민감 → 정책 변화에 취약

부채 기반 구조에서
금리 정책, 대출 규제, 세제, 재정확대 여부가
자산시장 변동성(Volatility)을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