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토스(LTOS)
엘토스 홈

AI발 전력 대란 해답은 하나뿐입니다 - 김학주 교수 (한동대 AI융합학부) - YouTube - 손에잡히는경제

1) 한 줄 결론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지만, 진짜 병목은 발전이 아니라 T&D(송배전)이며, 이를 줄이는 유일한 현실 해법은 분산전원(Distributed Generation) — 특히 SMR/MMR + ESS(배터리) + 인버터(Inverter) 체계다.

2) 논리 구조(왜 ‘전력 대란’이 오나)

AI는 “학습(Training) → 추론(Inference) → 피지컬 AI(Physical AI: 로봇/무인공장)”로 갈수록 현장 전력이 필수.
빅테크(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는 자본으로 데이터센터를 밀어붙였지만,
2군(오라클 등)이 확장하려면 금융(은행) 심사에서 **“전기 인프라 있냐?”**에 막힘.
결국 **전기가 없어서 AI 투자(데이터센터/추론 인프라)가 ‘부실화(투자 회수 지연)’**될 수 있다는 위기 프레임.

3) 핵심 병목: 발전이 아니라 송전망(T&D)

대본에서 반복되는 메시지:
전기는 “있다”(원전/가스/풍력/태양광 등). 문제는 “갖고 올 수가 없다”.
송전망은
1.
물리적 포화
2.
주민 수용성(NIMBY)
3.
교체·확장 비용 급증
때문에 단기간에 늘리기 어렵다.
그래서 과제는 “중앙에서 끌어오는 전기량을 줄이는 것” → 지역 자급형 전원이 필요.

4) 왜 SMR(소형모듈원자로)이 ‘현실적 대안’인가

영상에서 제시한 SMR의 조건 충족 논리:
소형화 가능: 지역 단위로 붙일 수 있어 송전거리 자체를 줄임.
가동률(Load Following) 조정: 20%~100% 사이 조절 가능하다고 주장(추종 운전 가능성 강조).
반대로 천연가스 터빈은
소형화 시 경제성 급락
빈번한 On/Off 및 급격한 출력 조정이 어렵다(영상 주장)
추가로 “무인 생산시설(다크 팩토리, Dark Factory)” 확산과 결합:
사람 없는 공장·데이터센터는 도심 반경에 있을 필요가 없음 → 더 외곽/오지로 이동
오지에는 송전망이 못 들어오니 시설에 ‘붙여서’ 공급하는 MMR(마이크로리액터) 수요가 생김

5) 수소(Hydrogen)는 ‘단독 해법’이라기보다 ‘SMR 결합형’으로 제시

영상의 수소 포지션:
태양광/풍력의 ‘버려지는 전기’로 물 전기분해 → **그린 수소(Green Hydrogen)**는 가능하지만,
전해조(Electrolyzer) 내구/비용, 운송/액화/저장 복잡성으로 “대규모 보편 해법은 제한적” 시각.
대신 **SMR의 전기 + 고온 열(프로세스 히트)**을 활용해
천연가스(메탄)를 분해(개질/열분해/촉매 등)하여 수소 생산 + 탄소는 고부가 소재로 전환
이 결합을 청록 수소(Turquoise Hydrogen) 맥락으로 설명
즉, 메시지는:
“수소는 어렵다”가 아니라 “SMR이 깔리면 수소가 ‘함께’ 따라올 수 있다.”

6) 안전성·연료공급·규제(영상 내 주장 요약)

(1) 안전성

소형화로 제어가 쉽고, 펌프 없이 자연대류(Natural Circulation) 설계가 가능해 더 안전하다는 주장
4세대(Gen IV) 개념으로 물 대신 나트륨(Na) 냉각 등 고압을 피하는 방향을 언급(끓는점 높아 고압 불필요)

(2) 연료(우라늄 농축) 병목

SMR/차세대 원자로에 더 높은 농축(예: 20% 근처의 HALEU(고순도저농축우라늄) 범주)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
과거 러시아 의존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이 보조금 등으로 공급망 재구축, 캐나다 광산 주목 논리

(3) 도입 지연의 진짜 이유: “건설 리스크”

“작아도 결국 건설(Construction)”이라 공기 지연이 치명적
유타 뉴스케일(NuScale) 프로젝트 사례를 들어 공기·비용 리스크가 투자 포기로 이어짐
해결책으로는 사실상 정부 보증/보조금(Policy Backstop) 필요하다는 결론

7) 지정학(Geopolitics): 에너지 패권 전환의 충돌

전기가 주 에너지원이 되면 석유 수요/가격 하방 압력 → 산유국 재정 악화 → 세계 경제 불안
해법으로 “석유를 태우지 말고 쪼개서(분해)”
수소는 에너지원
탄소는 **고부가 소재(예: CNT(탄소나노튜브) 등)**로 전환해 산업 저항을 완화하자는 논리

8) AI 전력 ‘순간응답’ 문제: ESS + 인버터가 필수

AI/데이터센터는 전력 품질(Power Quality)과 **순발력(응답속도, Ramp Rate)**이 중요
디젤 발전기 백업은 파형이 거칠어 오류 위험 → 인버터 기반 전력 품질 개선 필요
급격한 부하 변동 대응은 결국 **ESS(배터리)**가 유리
배터리 역할 분담 제시:
“대용량/저가 저장” + “고출력/고품질 순간 대응”을 나누는 방향
LFP(Lithium Iron Phosphate) vs NCM(Nickel Cobalt Manganese) 구도를 언급하며, 고출력 쪽에 NCM을 시사

9) 한국 관점 적용(부동산·산업 입지 관점 포함)

파현 선생님 관점에서 실무적으로 남는 포인트만 추리면:

(1) “전력은 입지(Locational Advantage)”

AI/데이터센터/무인공장/신형 제조업은 **전력·열·통신(위성 포함)**이 입지의 1순위 변수가 됨.
수도권은 송전망 제약이 심해질수록 **비용(전기요금+계통접속비+인허가 리드타임)**이 치솟는 구조.

(2) 지방 소멸 지역이 ‘인프라 자산’이 될 수 있음

과거 수요를 기준으로 깔린 송배전망, 저항이 적은 부지, 낮은 인구밀도는
다크 팩토리 + (미니 그리드(Microgrid)) + 분산전원에 유리한 조건.
즉 “사람 없는 곳”이 오히려 전력·인허가·확장성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는 주장.

(3) 결국 한 그림으로 수렴

분산전원(SMR/MMR) + ESS + 인버터 + (필요 시 수소) + 위성통신
이게 데이터센터/무인제조의 “패키지 인프라”처럼 묶여갈 가능성을 시사.

10) 투자/사업으로 번역하면(섹터 맵)

영상 논리를 그대로 “산업 체인(Industrial Chain)”으로 바꾸면 아래입니다.
1.
원자력 밸류체인(특히 SMR/MMR)
원자로 설계/제작, 모듈화, 장주기 O&M(운영·정비), 규제/인허가, 연료(HALEU), 안전·계측
1.
송배전/전력전자(Power Electronics)
인버터, 전력변환장치(PCS), 고압기기, 전력품질 장치, 계통 안정화 솔루션
1.
ESS(배터리)
셀/소재(LFP/NCM), 시스템 통합, BMS(배터리관리시스템), 열관리(TMS)
1.
수소(수요처 중심)
제철/화학 등 공정열+수소가 필요한 산업에서 “SMR 결합형” 모델
1.
입지/인프라 개발
데이터센터 파크, 무인 제조 클러스터, 산업단지 리뉴얼(전력·열·통신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