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줄 요약
미국이 베네수엘라 마두로를 전격 체포·축출하면서, “서반구(서방구) 영향력 회복(몬로주의)”을 실행 단계로 옮겼고, 그 여파로 중국의 대(對)베네수엘라 대규모 투자금(수백억 달러)이 손실 위험에 빠지며 미·중 자원/공급망 갈등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2) 사건 개요(무슨 일이 벌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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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되어 뉴욕으로 압송, 재판 대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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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겉으로는 마약·불법 무기·범죄 연계 등을 기소 명분으로 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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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내부는 권력 공백 상태로 흔들리고,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 역할을 맡은 것으로 언급됨(약 90일 권한 위임).
3) 왜 지금(트럼프가 왜 이 시점에 했나): “NSS + 몬로주의 복원” 프레임
대담자의 핵심 해석은 다음입니다.
3-1. 출발점 = 2025년 11월 미국 국가안보전략(NSS: National Security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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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에 NSS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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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서반구(미주 대륙) 영향력 확대, 즉 **몬로주의(Monroe Doctrine, 1823)**를 다시 강화하는 방향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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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베네수엘라 사태는 **NSS에서 제시된 가이드라인을 실제 정책으로 ‘첫 실행’**한 사례로 연결된다는 주장.
3-2. 명분 vs 실리(미국이 노리는 진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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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표면): 마약, 범죄, 불법 총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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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핵심):
1.
석유 자원(Oil)
2.
중남미에서 중국·러시아 영향력 제거(탈중국화, De-Sinicization)
3.
서반구에서 미국 패권의 단독성 회복
4) 국제법·정당성 논쟁(마두로 “전쟁포로” 주장 포함)
•
마두로는 “나는 **전쟁포로(POW)**다”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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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
친미 국가들은 “정당성이 있다/미국이 할 일을 했다”는 시각.
◦
반미 국가(좌파 연대권 등)는 “국제법 위반, 원수 면책특권 침해” 주장.
◦
미국 내부에서도 의회 승인·보고 없는 군사/행정 단독 결정이 위법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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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대담자는 합법/불법 판단이 쉽지 않고, 이해당사자별 해석이 충돌한다고 봄.
5) 베네수엘라 내부 전망: “누가 권력을 잡을지 아무도 모른다”
핵심은 “권력 공백에서 누가 다음 권력을 잡느냐”입니다.
5-1. 주요 세력 3축
1.
차베스-마두로 계열(차비스타, Chavista): 여전히 충성파 존재
2.
군부 세력: 쿠데타설 등 불안 요인
3.
야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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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노벨상 수상자 언급)
•
에드문도 곤잘레스(2024 대선 야권 후보 언급)
•
과이도(한때 미국이 ‘임시 대통령’으로 밀었던 인물)
5-2. 미국의 의도: “절차보다 미국 이익에 맞는 정권”
•
대담자는 트럼프가 “민주적 로드맵”보다
미국 석유기업 진출에 유리하고 미국 이익을 보장하는 정권을 지명/선호할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6) 핵심 포인트: 석유는 “생산”보다 “통제(Control)”가 핵심
이 대담에서 가장 중요한 실무적 분석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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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단순 산유국이 아니라
OPEC에서 가격 결정/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지션.
•
미국이 원하는 건:
◦
생산량 증가 자체보다,
◦
가격 통제권(Price Control) 및
◦
결제/거래 방식의 달러화(Dollarization) 강화,
◦
그리고 이를 통한 달러 패권·재정 위기 완화와의 연결.
7) 중국 충격: 투자금 손실과 “자원전쟁/공급망전쟁” 확전 가능성
7-1. 중국의 베네수엘라 투자 구조(핵심 논리)
•
중국은 베네수엘라를 일대일로(BRI) 교두보로 삼아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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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은 일종의 선매(先買)형 구조:
◦
투자 → 그만큼 저가로 석유를 장기간 수입하는 형태.
•
그런데 미국이 통제권을 가져가면,
◦
중국이 확보한 저가 수입 구조가 붕괴
◦
결제 방식도 달러 중심으로 재편될 위험
◦
결과적으로 중국의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급락
7-2. 숫자(대담에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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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통계 기준: 중국의 대중남미 투자 약 1,3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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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절반가량이 베네수엘라(600~700억 달러)**에 집중되어 있다는 취지로 언급.
7-3. 향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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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추가 자원 확보/압박으로 대응할지,
•
혹은 갈등이 자원전쟁(Resource War) → **공급망전쟁(Supply Chain War)**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경고.
8) 중남미 전체 파장: “도미노 위험”
•
이 사태가 베네수엘라에서 끝나지 않고,
•
콜롬비아, 쿠바 등 주변국으로 도미노처럼 영향이 번질 수 있다는 전망.
•
그래서 좌파권 중심으로 좌파 연대(Left Solidarity) 움직임도 나타날 수 있다고 봄.
•
중남미 국가들은 “죽을 맛”이라는 표현까지 나옴(미국 개입의 재현 공포).
9) 결론(대담의 최종 메시지)
1.
이번 사건은 미국 NSS 기반 몬로주의 복원 전략의 첫 실행으로 볼 수 있다.
2.
미국은 베네수엘라 석유를 **생산보다 ‘통제’**하려 한다(가격·결제·패권).
3.
중국은 베네수엘라에 과도하게 집중 투자한 탓에 대규모 손실 리스크가 크다.
4.
갈등은 자원전쟁/공급망전쟁으로 확전될 수 있어 긴장이 높다.
5.
베네수엘라 내부 권력 재편은 불확실성이 극단적으로 크며, 미국 의도가 관철될지 예단하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