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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전쟁 다음은 환율전쟁, 투자전략 미리 점검해봅시다 (김영익 교수)

개요

주제: 미중 간세(관세) 전쟁 이후 환율 전쟁 가능성과 그에 따른 투자 전략 제안
강연자: 김영익 교수 (경제 전문가, 증권·금융시장 분석가)
핵심 키워드: 트럼프, 미중 무역전쟁, 관세, 환율, 플라자합의, 원달러 환율, 한국 증시 전망

본문 요약

1. 미중 관세 전쟁의 배경과 전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 관세를 집중적으로 부과.
2001년 WTO 가입 이후 중국 GDP가 세계 GDP의 4% → 18%까지 상승.
미국은 중국을 향해 최대 145%까지 관세 부과, 중국도 맞불 관세 125% 부과.
관세로 인한 악영향:
아이폰 같은 제품의 가격이 폭등 (1,000달러 → 2,450달러 수준)
소비자 물가 상승, 양국 모두 경제적 손실

2. 관세 정책의 실효성 문제

무역적자 원인은 관세보다 미국 소비자의 과도한 소비.
스티븐 로치 등 일부 경제학자: "관세는 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다"
관세로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오히려 증가.
트럼프 2기에는 중국 외에도 모든 국가에 관세 확대 – 이는 재정적자 감소 목적.

3. 협상과 환율전쟁 가능성

2020년 1월 1차 무역 합의 체결: 중국, 미국 상품 추가 구매 약속 → 코로나로 이행 실패.
환율 전쟁이 새롭게 등장: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절하(14%)**해서 관세 효과 무력화.
미국은 이를 환율 조작으로 간주할 가능성.
미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매년 4월·10월): 한국·중국 등 주요국 주시 대상

4.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투자 전략

현재 원/달러 환율 약 1420원 수준, 상당한 절하 상태
원화 가치는 19% 저평가, 코스피는 GDP 대비 24% 저평가
원화가 절상될 경우: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 증가
한국 증시 회복 가능성 높음
미국보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전략 제시

결론 요약

주제
요약
미중 무역 갈등 원인
중국 경제 성장 견제, 미국 무역적자 해소 시도
관세 효과
물가 상승, 무역적자 증가, 실효성 부족
향후 전개
관세 전쟁 → 환율 전쟁으로 전환 가능성
투자 전략
원화 절상 국면, 한국 증시 저평가 상태 → 국내 주식 비중 확대 추천

참고 및 인사이트

역사적 사례 (스무트-홀리 관세법):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대공황을 유발한 전례 있음.
플라자 합의(1985): 미국이 달러 절하를 유도하여 무역 불균형 조정.
김 교수는 현재의 세계 경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결국 미중 간 협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