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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유예 종료 임박...미국 주식 괜찮을까? [월간 오건영 2부]

요약: 미국 관세 정책과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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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
2.
미·중·영 관세 비교와 협상 흐름
3.
환율, 달러, 위안화의 상관관계
4.
주식·채권·금 시황 해석
5.
미국 재정·금리정책과 연준의 딜레마
6.
7월 90일 관세 유예 이후 시나리오

1.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

예금+채권으로 금리 수익 확보하고, 주식 등으로 '금리 + α' 수익 추구.
“포트폴리오 하면 돈 못 번다” → 단기적으로 큰 수익은 어렵지만, 장기 리스크 관리는 가능.
몰빵 투자의 리스크 강조: “짧은 시간에 크게 벌 수도, 망할 수도 있다.”
초보 투자자도 분산 전략을 연습해야 함 – "자산이 커진 뒤엔 경험 없는 포트폴리오 운용은 위험"

2. 미·중·영 관세 비교와 협상 흐름

중국: 30% 관세지만, 펜타닐 제외시 실질 10% 수준.
영국: 자동차 수출 10만 대 초과 시 25% 관세 → “동맹국인데 왜 더 센가?”
관세 기준은 '동맹'이 아니라 '대미 무역수지'.
적자국(영국, 호주): 이론상 관세 부과 안 맞음.
흑자국(중국, 한국, 일본): 관세 부과 타깃.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
협상력 유지 위해 10% 기본관세는 유지.
불확실성 전략 → 타국이 협상 전략 세우기 어렵게 만듦.

3. 환율, 달러, 위안화의 상관관계

최근 환율 급등락의 핵심 변수는 무역협상 기대감.
위안화·대만달러 절상 루머 → 달러 약세 → 원화 강세.
환율은 현재 협상 리스크에 고도로 민감.
외국인은 위안화 대신 원화를 매수해 연동 효과 발생.

4. 주식·채권·금 시황 해석

주가: 4월 저점 대비 20% 상승 → 매크로보다 정책 기대 반영.
감세, 규제완화, 관세완화 → 주식시장 기대감 상승 유발
채권·달러: 금리 급등, 달러 약세 여전히 혼란.
금:
지정학 리스크 시 상승 (이스라엘-이란, 인도-파키스탄 등)
달러 신뢰 하락시 '대안 자산'으로 부각
중국의 매입 감소 이슈로 단기 조정도 존재

5. 미국 재정·금리정책과 연준의 딜레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상승 → 연준 금리 인하 여지 축소
연준 목표: “기대 인플레이션 억제”
금리 인하 어려움:
달러 신뢰 흔들림
국채 시장 불안 → 감세 지연 가능성
국채 시장 혼란이 임계치 도달 시, 연준은 양적완화(QE) 카드 꺼낼 수 있음
영국 2022년 리즈 트러스 사태 사례처럼 단기 긴급 조치 가능성

6. 7월 90일 관세 유예 이후 시나리오

7월 8일 유예 종료까지 모든 협상 타결은 어려울 전망.
현재까지 협상 완료된 국가는 ‘영국’ 뿐.
재무장관 발언:
특정 국가군에 일괄 관세, 주요 흑자국과 개별 협상 계획
캐나다·호주 등 반트럼프 정권 집권 → 협상 난항 가능
일본: 7월 선거 전 협상 부담 커질 듯
전체 흐름: 속도보다 방향성, 원론적 협의 우선으로 ‘시간 벌기’ 전략

결론

미국 자산시장은 기대와 리스크의 줄타기 중:
감세·규제 완화 기대 vs. 국채·물가 불안
포트폴리오 구성은 “학습 도구”이자 “리스크 방어 수단”
환율·금 등 안전자산은 지정학·신뢰도 리스크 헷지용
7월 이후는 ‘협상 결과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