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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건물, 한 달에 5천 손해? 강남역 상권의 현재를 알려드립니다

영상 제목: "손예진 건물, 한 달에 5천 손해? 강남역 상권의 현재를 알려드립니다"

개요

핵심 이슈: 배우 손예진 씨가 매입한 강남역 인근 빌딩이 월 5천만 원대 적자를 기록 중이라는 소식
분석 대상: 해당 빌딩의 입지, 매입 시점의 시황, 강남 상권의 변화, 공실 문제, 최근 트렌드
핵심 메시지: 입지 자체는 우수하지만, 임대 수익률과 상권의 시기적 흐름을 오판한 투자일 수 있음

본문 분석

1. 손예진 건물의 투자 개요

위치: 강남역 초근접, 코너 건물로 가시성 우수
매입 시점: 2022년
총 투자금: 약 300억 원(대출 약 150억, 금리 4% 기준 월 이자 5천만 원)
구조: 개인 명의 매입, 평당 매입가 약 2억 9천만 원
전문가 팁: 개인 명의로 고가 건물을 매입하면 양도세 및 종부세 이슈가 있어, 일반적으로는 법인 명의 활용이 세제 측면에서 유리함

2. 임대 시장 상황 및 공실 이슈

준공 후 약 1년간 공실 유지
초기 임대료 책정: 평당 40~60만 원 수준 → 시장 대비 고가
현재 상황: 전층 인테리어 중, 임차인 유입된 것으로 추정
공실 이유: 높은 NI (권리금 없음 조건의 초기 임대료), 임대료 책정 실패
분석 포인트: 코로나 이후 상권 회복이 더딘 가운데, 고가 임대료는 공실 리스크를 가중시킴.
특히, 도심 코어 상권이라 해도 가격 유연성이 없으면 장기 공실로 이어질 수 있음.

3. 주변 비교 사례

인근 건물 매입 사례: 동일 라인 건물 평당 2.6억~2.8억 수준
입지 비교: 손예진 건물은 상대적으로 지하철역과는 다소 거리 있음
용도지역: 손예진 건물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인근 일부는 상업지역
개발가치: 상대적으로 상업지 대비 용적률 및 활용도 제한 있음

4. 강남역 상권의 변화

테넌트 구성 변화: 성형외과 → 피부과 중심으로 전환 중
임대 트렌드: 전용 평당 임대료 35만 원 → 최근 45만 원까지 상승
단기 임대 증가: 2~3개월 단위 팝업형 매장 다수 등장
오락실 등 저비용 사업 모델 인기
시장 흐름 요약:
피부과, 미용의료, 단기 임대 업종 등 경기방어적 성격의 업종으로 중심이동.
성형외과 중심이던 구조에서 점차 유동인구 활용형 업종으로 재편 중.

결론 및 전문가 평가

입지 점수: ★★★★☆ (위치는 우수하나 지하철 접근성은 상대적 약점)
매입가 적정성: ★★☆☆☆ (시세 대비 고평가 매입)
운영 전략: 장기 보유 후 임대 안정화 또는 개발형 매각 가능성
시장 시사점:
고가 건물의 경우 입지+타이밍+운영전략 3박자가 중요
강남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지만, 공실 리스크 관리가 핵심
단기 트렌드(피부과, 팝업스토어 등)에 대한 빠른 반응이 중요
전문가 평점: 65점 / 100점
연예인 프리미엄 감안하면 임차인 유치엔 장점이나, 타이밍과 매입가 측면에선 다소 아쉬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