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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갑자기 조정 받을 때 이렇게 대응하세요 / 월간 이선엽 7월호 (1부)

요약 Summary

증시 조정 예상: 현재 증시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일시적 조정 가능성은 높음.
대응 전략: 조정이 올 경우 기회로 활용해 저가 매수 전략 추천.
관세 이슈: 미국의 관세 정책이 다시 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부상.
연준(Fed) 스탠스: 금리 인하 시점은 물가보다 고용 지표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 큼.
인플레이션 변수: 인플레의 고착화 여부는 인건비·주거비 상승이 핵심 변수.
제약·바이오 섹터: 변동성 크지만 우량 기업 보유는 유효. 단기 이슈에 과도한 반응은 지양.
구리 산업 주목: 미국의 전략자원 관세 강화로 구리 산업 주목.

목차

1. 시장 현황 및 7월 중순 조정 가능성

최근 조선·방산·원전 등 주도주가 다시 상승세를 견인.
그러나 7월 하순 이후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 존재.
“지금은 상승장의 한 구간이지, 추세 전환은 아니다.”
Insight
“쉬어갈 타이밍이 올 수 있으나, 그 자체가 리스크는 아님.”

2. 미국 소비자 물가 및 관세 해석

미국 6월 CPI: 2.7% YoY – 낮지만, 연준(Fed) 기준선에는 여전히 높음.
기업이 관세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하고 있음 → 금리 인하 지연 요소.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기대 중이나, 관세 협상 진전 여부가 관건.

3. 금리 인하 조건 – 물가 vs 고용

물가보다 고용이 연준 결정의 핵심 변수가 될 것.
8월 초 고용지표(민간·비농업 고용, 시간당 임금 등) 주목.
물가가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은 허용 가능, 다만 인건비·주거비 인상은 인플레 고착화로 연결됨.
중요 개념
기대 인플레이션(Expected inflation): 인건비·월세가 오르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심리.

4. 조정 국면 투자자의 대응법

하락 국면에서의 판단 기준:
(1) 팔고 떠날 조정인지?
(2) 오히려 비중을 늘릴 기회인지?
이선엽 대표는 **후자(매수 기회)**라고 판단.
“변동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건 신도 어렵다.”

5. 관세의 품목별 영향 분석

4월 충격과 달리, 이번 관세 이슈는 생필품 품목은 제외됨.
예: 중국·베트남 → 미관세 or 협상 중
멕시코 → 약 40% 무관세 혜택
국내 기업 입장: 명품 브랜드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생존 요인 → 관세 인상은 부정적.
역설적 현상
“관세 영향 받는 기업들은 현재 주도주가 아님 → 지수에는 큰 영향 없음.”

6. 제약·바이오의 변동성 대응 전략

제약·바이오주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임.
다만 이선엽 대표는 "좋은 기업이면 들고 가야 한다"고 강조.
장기적 관점에서 개별기업 펀더멘털 위주 판단.

7. 미국의 구리 관세 의미와 향후 시사점

트럼프, 구리에 50% 관세 부과 예고 → 시장 예상보다 강한 압박.
이유:
(1) 구리는 AI·전력망·송배전 필수 자원
(2) 미국 내 전략광물 자급도 확보 목적
구리 재련 기업 등 관련주 투자 가치 상승 가능성 있음.
투자 전략
“구리에 진심인 미국 → 관련주 주목 필요”

결론

7월~8월 증시는 단기 조정이 오더라도 ‘기회’일 가능성이 높음.
관세 정책과 고용지표가 금리 인하 시점을 결정할 핵심 변수.
시장은 여전히 상승 흐름 속에 존재하고 있으며, 지엽적인 이슈보다 큰 흐름에 집중 필요.

FAQ

Q1. 8월에 증시가 조정된다면 매도해야 하나요?

아니요. 이선엽 대표는 이를 비중 확대의 기회로 보며, 추세 전환보다는 조정으로 해석합니다.

Q2. 바이오주 대응은 어떻게?

금리 이슈에 따라 등락이 반복되나, 우량 바이오주는 장기 보유 전략이 유효.

Q3. 미국의 관세 정책, 실질적인 충격은 큰가요?

생필품을 제외한 특정 품목 위주 → 전체 지수엔 제한적 영향, 다만 관련 업종 개별 영향은 존재.

Q4. 구리 관세는 시장에 어떤 신호인가요?

미국의 산업 전략 변화 신호. 관련 기업이나 소재 산업에 중장기적 기회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