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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이 일본을 버린 이유, 한국 역대급 돈 벌 기회 터졌다 (조의준 대표)

요약 목차
1.
제조업 외교의 중요성
2.
미·중 패권 경쟁 속 전략
3.
일본 사례 교훈
4.
제재 리스크와 규제 준수 전략
5.
한국의 기회 요인

1. 제조업 외교의 중요성

제조업은 단순히 산업이 아니라 외교력 및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 반도체, 조선 등 첨단 제조 역량이 외교 카드가 됨. (00:00–00:53)
중국 사례: 인구의 약 10%가 제조업 종사, 공급망 통제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G2로 부상. 제조업 유지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2. 미·중 패권 경쟁 속 전략

중국의 위안화 결제 확대, 희토류 수출 통제 등 경제·통화·자원 무기를 활용해 대응. (02:59–03:33)
미국은 희토류 자급을 위해 국방부 주도로 국내 광산에 투자. 미·중 장기 전략전 아닌 ‘긴 소모전’임. 위기감을 가진 쪽이 우위 점할 가능성.

3. 일본 사례 교훈

도시바가 소련 핵심 부품 수출했다 몰락한 사례: 전략 산업이 지정학·안보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음을 경고. (08:48–09:26)
미국은 한국 기업도 예의주시하며, 하만(삼성 자회사)에 제재한 사례는 단순한 실수도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줌. (10:04–11:21)

4. 제재 리스크와 규제 준수 전략

제재 위반 시 기업은 매출의 수배에 이르는 벌금·법적 비용·국제 신뢰 하락 리스크. 중소기업은 심하면 ‘한 방’에 퇴출될 수 있음. (16:22–16:58)
미국은 ‘자발적 신고’, ‘준수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벌금을 50%까지 감면. 하만 사례처럼 최초 금액 300만→145만 달러 절감 사례 있음. (17:44–18:26)
계약서 상 계약 문구, 지불 조건 명기 등 준법적 절차 마련으로 리스크 완화.

5. 한국의 기회 요인

미·중으로 분리된 공급망 체제에서 한국은 ‘중립적 다리(Bridge)’ 역할 수행 가능.
중국 시장 중심이 아닌 서방·대체 시장으로 전략적 이동 시, CCTV·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적 수혜 예상. (06:58)
러시아 제재 회색지대에서 터키 등 제3국 경유 구조를 설계하면 신규 기회 창출 가능성 있음. (20:50–21:10)

결론

제조업은 외교와 안보의 지렛대. 이를 기반으로 한국은 서방 측 공급망 속에서 중심 플레이어로 자리할 수 있음.
지정학적 리스크(미·중·러·이란 등)에 대한 철저한 대응 전략 구축 필요: 준법 시스템, 계약 관리, 자발적 신고 등.
공급망 재편 시점이 한국 기업에게는 ‘역대급 돈 벌 기회’가 될 수 있음.

FAQ

Q1. 한국 기업이 제재를 피하는 팁은?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도입
자발적 신고
계약서에 “제재 준수” 문구 및 제3국 경유 거래 구조 설계
Q2. 어떤 산업이 가장 기회가 많을까?
CCTV·방산·반도체·조선 등 서방 공급망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제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