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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년만의 일본 대지진, 오늘 닥칠 수도 있어요" 한국까지 끌려가는 충격 시나리오 ft. 홍태경 교수 / SBS경제탈곡기

개요

영상 제목: “1천 년 만의 일본 대지진, 오늘 닥칠 수도 있어요”
출연 전문가: 홍태경 교수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주제: 일본 난카이 해구에서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과 그로 인한 한국 및 아시아권의 파급 영향

핵심 요약

1. 난카이 해구 대지진 – 과거·현재·미래

일본 열도 남쪽 난카이 해구필리핀 판과 일본판이 충돌하는 지점으로, 약 100~150년 주기로 대지진 발생.
현재 지진이 발생 예정 시기를 넘긴 상태. 규모 7.8~9.0급 지진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태.
동일본 대지진(2011)과 동일한 규모 9.0 초대형 지진 가능성 상존.

2. 후지산 화산 폭발 가능성

1707년 호에이 대지진 → 49일 후 후지산 폭발 사례 있음.
대규모 지진의 지진파가 마그마 방을 흔들어 압력을 높이고, 화산 폭발을 유발할 수 있음.
이번에도 후지산이 연쇄 폭발할 경우, 일본 전체 항공망 마비 → 재난 대응 자체가 불가능해짐.

3. 도쿄 직하 지진 가능성

동경 앞바다 토가이 지역, 난카이 해구와 맞물려 복합 판 충돌지점.
도쿄 바로 밑 거대 단층 존재 → 직하형 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짐.
난카이 해구 지진과 동시에 발생 가능성 존재 → 일본 수도권 초토화 우려.

한국에 미치는 영향

1. 직접 피해

해일 가능성은 낮음, 하지만 지진 자체의 에너지로 한반도도 끌려감.
동일본 대지진 시 울릉도 5cm, 백령도 2cm 끌려감 → 지각 변형 → 지진 가능성 증가.

2. 지진 발생 빈도 급증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 2배 이상 증가.
포항, 경주 지진 등 규모 5 이상 지진 7년간 5회 발생 → 과거 30년간 전체 횟수와 동일.

3. 수도권도 안전지대 아님

서울·경기 일대는 경고한 지질 (프리캠브리언 하드락) → 지진 잘 안 나는 대신, 한 번 나면 대형.
조선왕조실록에도 서울 인근 6.7급 지진 다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