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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쉬쉬하고 있어요" 러우전쟁의 충격적 비밀 (조한범 / 2부)

영상 핵심 요약

1. 러시아가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러시아는 산업 기반이 취약하며, 천연자원 수출로 식량과 공산품을 수입.
한국은 건설, 정밀기계, 전자, 반도체, 배터리, 경공업, 한류 등 모든 산업에서 강점을 보유.
러시아 입장에선 전후 복구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 필요성이 커짐.
“러시아의 국민 음식이 초코파이일 정도로 한국에 대한 친밀도가 높다.”

2.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편한 진실’

우크라이나는 NATO·EU 회원국이 아님.
*동슬라브 국가(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와 서슬라브 국가(폴란드, 체코 등) 간에는 역사적 불신이 깊음.
극심한 부정부패 국가로, 2023년 기준 부패지수 세계 116위.
“우크라이나는 NATO의 다리 역할일 뿐, 서방이 진심으로 신뢰하지는 않음.”

3. 우크라이나-북한-중국 간 군사 기술 공유 정황

우크라이나가 **북한에 로켓 엔진 기술(RD-2)**을 제공, 북한의 핵과 로켓 개발에 간접 기여.
중국의 항모 기술 발전에도 우크라이나 기술이 결정적 역할.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는 김일성에게 T34 전차를 만든 하르키우 공장을 보유.
“전쟁 전 중국의 일대일로 유럽 거점이 우크라이나였다.”

4. 북·러 군사 협력의 실체

2024년 6월 푸틴-김정은 전략적 동반자 조약 체결.
북한군 11,000명 파병설, 러시아 탄약의 절반 이상이 북한산.
*북한이 개발한 조기경보통제기(AEW&C)**가 러시아 A-50과 유사.

5. 전후 러시아의 재건 파트너로서 한국

유럽과의 불신, 일본과의 북방영토 갈등으로 한국이 가장 유력한 파트너.
러시아 측 조건은 단순:
대러 제재 해제
직항 노선 재개
“화장실 갈 땐 급하지만, 갔다 오면 안 급하듯, 전쟁 후 북한은 러시아에 덜 중요해질 것.”

한국의 전략적 포지셔닝: 전문가 제언

개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한국 외교의 방향성 전환을 요구합니다. 이념과 진영 논리를 넘어서, 국익 중심의 다각 외교 전략 수립이 시급합니다.

본문:

1.
전후 복구 시장 선점
러시아의 재건 수요는 우크라이나보다 수배 규모.
건설, 인프라, 통신, 에너지, 도시계획 등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
2.
북방 외교의 부활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 이후 정체됐던 북방 공간 활용 외교의 재정비 필요.
한-러 협력 → 중앙아시아 → 유럽 내륙 물류망 진출 기회.
3.
북한 문제의 다층적 접근
북·러 군사 공조로 인해 안보적 부담 증가.
그러나 러시아가 전후 경제 협력을 위해 북한과 거리 둘 가능성, 한국의 지렛대 역할 가능.
4.
우크라이나 지원은 비전투적 인도 지원 중심 유지
무기 지원 없이도 충분한 기여 가능.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라, 우리의 외교적 관리 영역이다.”

결론:

러우 전쟁은 단순한 동유럽 분쟁이 아닌, 세계 질서 재편의 시작점입니다. 한국은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기술·경제 강국으로서 전후 세계 전략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 속의 한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본 세계”를 설계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