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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급등에도 달러가 폭락한 비밀은? (박종훈의 지식한방)

본문 요약

1. 이례적 현상: 금리는 오르는데 달러 가치는 하락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에도 **달러 인덱스(DXY)**는 하락
과거에는 금리 상승 → 달러 강세였음

2. 금리와 환율의 관계

이론상: 기축통화국(미국)의 금리 상승 → 외화 유입 → 달러 강세
현실상: 글로벌 자금은 미국 외 국가로 이동 중

3. 주요국(영국·일본)의 금리 역전 현상

영국 10년물 금리: 미국보다 더 높음
일본 30년물 금리: 급상승 → 미국과 금리 격차 축소
원인:
캐리 트레이드 약화
자국 금리 매력도 증가

4. 금리 상승의 원인: 인플레이션·재정위험

미국 물가: 2.3%
영국: 3.5%, 일본: 3.6% → 인플레 우려로 금리 인상
부채비율:
미국: 123% (GDP 대비)
영국: 101%
일본: 252% → 이자 부담 급증

5. 국가 신용등급과 자금 이동

무디스 기준:
미국: Aaa → Aa1 하향
영국: A3, 일본: A1 (더 낮음)
금리 상승이 좋은 신호가 아니라 신뢰 하락에 따른 ‘악성 금리 상승’이라는 해석

6. 미국 달러 약세의 복합적 원인

금리 외적 요인:
트럼프의 무역 정책, 달러 약세 유도 인사들 영향
美 국채 매각 필요성 달러 강세 필요

7. 유일하게 금리가 떨어진 나라, 한국

나홀로 금리 하락 배경: ‘연준 안의 고래(Whale in Yeonbon)’ 존재
특정 기관의 전략적 매수/개입 가능성 암시
자세한 설명은 차회 예고

8. 결론 및 시사점

달러 약세는 일시적이지만, 글로벌 금리 변화는 구조적 흐름
미국 중심의 자금 흐름이 분산되고 있음
물가, 부채, 신용등급 등 국가 신뢰 요인이 환율·자산시장 흐름을 좌우

결론 정리

항목
기존 흐름
최근 변화
미국 금리 상승
달러 강세 유도
달러 약세 동반
금리 격차
미국 > 영국·일본
역전 or 축소
자금 흐름
미국 집중
분산, 유럽·일본 유입
금리 상승 이유
성장·수요
인플레·부채 불신
한국 금리
동조화
역행 (나홀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