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는 실거주보다 전세 끼고 투자하라 – 송희구 작가
1. 실거주는 부자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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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점에서 보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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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금액으로 더 좋은 매물을 살 수 있고,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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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끼고 집을 사면서 이자를 줄이고, 투자금을 모아 시세 차익을 노리는 전략이 효과적.
2. 전세가율이 낮은 지역은 투자에 위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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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이 낮은 곳은 수요가 적거나 실수요 중심이라 전세가가 오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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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는 전세 끼고 사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 신축 아파트가 투자금이 적게 들고 관리도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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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이 너무 낮은 곳은 고평가 우려가 있음 → 투자 시 신중할 필요.
3. 1주택자의 갈아타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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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려면 현재 집의 최소 1.5배 이상 비싼 집으로 이동해야 의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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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2~3억 더 비싼 집으로 가는 것은 세금 낭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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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와 양도세까지 고려해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
4. 실거주를 위해 리모델링할 때 고려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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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1314억 이상이면 **3,0004,000만 원 정도의 리모델링은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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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6~10억 이하의 집에서는 리모델링 비용 회수가 어려움 → 저렴하게 수리하는 것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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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주택일수록 리모델링이 투자 가치가 있음.
5. 급등장에서 추격 매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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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단지에서만 매물을 찾지 말고 최소 3개 이상 단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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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의 입지는 중요하지만, 세부 매물의 단점(층수, 방향 등)은 과도하게 따지지 않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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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결정력이 부동산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
6. 주식·코인 vs. 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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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투자도 좋지만, 부동산은 한정된 자산이기 때문에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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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개인 간 거래가 중심이라 기관이나 세력의 개입이 어렵고, 시세 조작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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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를 활용하면 시간을 들여 단계적으로 상급지로 이동 가능.
7. 무주택자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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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억대 괜찮은 매물은 여전히 많음 → 노원, 안양, 광명, 일부 수지구청 근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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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하방 경직성이 강해 더 이상 크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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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은 5~6억대에서 시작해 시세 차익을 얻고, 점진적으로 상급지로 이동하는 전략이 효과적.
8. 상급지로 이동하는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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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거주하며 전세 끼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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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을 모아 세네 번 정도 갈아타면 최종적으로 잠실까지 도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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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하며, 10년 이상을 보고 진행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