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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추경 예고. 한국도 미국처럼 인플레이션 본격화 되나? (각도기, 박종연) | 인포맥스라이브 250605

요약

*대규모 추경(최대 30조 원 예상)**과 함께 시장 금리가 상승 중이며, 자산 시장 내 인플레이션 가능성 제기
국채 수급 불균형재정 지출 확대가 시장 금리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됨
실물경기 인플레이션은 아직 부각되지 않음, 하지만 자산 시장 내 기대감이 먼저 반영 중
현금 보유 리스크 증가 → 자산 재배분 필요성 강조
부동산 및 건설 시장은 ‘양극화’ 심화: 수도권·우량 자산 강세, 지방·중소건설사 침체

목차

1.
시장 배경 및 추경 전망
2.
금리 움직임과 인플레이션 논쟁
3.
자산 시장 vs 실물경기
4.
부동산·건설 시장에 미치는 영향
5.
결론 및 투자자 시사점

1. 시장 배경 및 추경 전망

정부 및 정치권은 30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준비 중 (민주당 주도)
시장은 이를 경기 부양 시그널로 해석 → 증시는 연중 최고치 갱신
하지만 국채 추가 발행에 따른 자금 수급 우려도 커지는 상황
추경이 실제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지만, 정책 ‘모멘텀’ 회복은 분명해 보임

2. 금리 움직임과 인플레이션 논쟁

구분
설명
기준금리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
시장금리
국채 금리 급등 (특히 인하 직후 시장금리 역행)
원인 해석①
자산시장: 인플레이션 반영 시작 (각도기 견해)
원인 해석②
채권시장: 국채 수급 문제로 인한 일시적 현상 (박종연 박사 견해)
기준금리 인하 ≠ 대출금리 하락: 장기물 기준 대출금리는 오히려 상승 중
특히 부채 많은 가계·자영업자에 체감 효과↓

3. 자산 시장 vs 실물 경기

항목
자산 시장
실물 경기
반응
선반영, 주식·부동산 강세
회복 지연, 소비 위축
원인
추경·재정 확대에 따른 유동성 기대
GDP 성장률 하락, 소비 위축 등
현재 상황
자산가격 인플레이션 가능성↑
경기 침체 지속
"채권 시장은 인플레가 아직 아니다" vs "자산 시장은 벌써 눈치채기 시작했다"

4. 부동산·건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양극화 현상 심화

수도권·고가자산 강세: 현금 부자 중심 수요 증가
지방·서민 주거 시장 침체 지속: 대출 부담 + 경기 침체

건설경기

구분
대형사
중소형사
수주 상황
실적 양호, 주가 신고가
미분양 누적, 수주 부진
주가 흐름
현대건설·DL·GS 등 상승
다수 중소사 주가 하락
"건설경기 회복은 전국적인 수요 회복 전제되어야 한다. 지금은 일부 대형사만 수혜" (열매리서치)

결론 및 투자자 시사점

1.
추경은 불가피하지만 시장 왜곡 가능성
실물 경기를 살리기 위한 필요조건
그러나 자산시장 과열 유발 가능성
2.
금리 흐름: 수급과 기대가 엇갈림
기준금리는 하락했지만 시장은 국채 발행 증가에 따라 상승
단기적 자산배분 전략 중요성↑
3.
부동산·건설 시장은 ‘분열적 회복’
현금 부자 중심 자산 집중화 → 양극화 확대
대형 건설사 수혜, 중소형사는 고사 위기

FAQ

Q1. 추경이 바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나요?
A1. 실물 인플레보다는 자산가격 인플레 가능성이 높음 (2024년 물가 및 성장률 기준)
Q2. 지금 자산시장에 진입하는 게 늦었을까요?
A2. "아직은 세마을호 있지만, 곧 막차만 남는다" → 선제적 배분 필요
Q3. 기준금리 내렸는데 왜 대출 금리는 안 떨어지나요?
A3. 장기물 기준 대출금리는 국채 시장 금리에 연동 → 시장금리 상승 영향 반영 중
Q4. 부동산은 더 오르나요?
A4. 수도권 우량지 중심 강세 지속 전망, 하지만 지방·서민층은 추가 침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