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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업만 살아남는다." AI가 대신할 수 없는 마지막 영역ㅣ지식인초대석 풀버전 (송길영 작가)

핵심 요약 (키워드 중심)

1. 노후 준비와 현실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OECD 1위.
고령화 + 재정 준비 미흡 = 노후의 불안.
과거 가족 부양 문화는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일본과는 효도의 개념 자체가 다름.

2. 노후 주거의 변화

과거 “한적한 전원생활” → 현재는 의료 접근성, 도시 문화, 커뮤니티를 중요시.
실버타운, 시니어 레지던스, 복합개발(쇼핑몰+주거+의료+문화시설 등) 증가.
소규모 단지 통합형 커뮤니티가 미래 대안으로 떠오름.

3. 은퇴 후 인간관계의 재구성

“학연·지연·혈연” 기반 → “호(좋아하는 것)” 기반으로 변화.
취향과 조회 중심의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됨.
핵가족을 넘어서 “핵개인”으로 살아가는 시대: 독립성과 자율성이 중시됨.

4.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직업은?

설명이 가능한 일 = AI가 대체함.
법률, 회계, 의료(기초진단) → AI의 영향권.
그러나 사람을 만나고, 정서적 교류를 하는 직업은 대체 불가.
예시: 상담사, 예술가, 작가, 큐레이터, 강연자 등 정서적 공감과 해석이 필요한 분야.

5. 직업보다 ‘업(業)’을 찾아라

“내가 잘하는 것” + “내가 좋아하는 것” = 나만의 ‘업’을 만들어야 함.
누구나 자기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시대.
직업 안정성 < 자기 확장성 >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현실 적용 포인트 (50·60대 이상 시청자 대상)

1. 지금부터 “찍먹” 시작하자

취미든, 공부든, 작은 프로젝트든 많이 해보면서 본인을 알아가는 시간.
타인의 욕망이 아닌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할 것.

2. AI는 도구, 주인은 사람

AI가 대체하는 게 무서운 게 아니라, 내가 도구로 전락하는 게 무서운 것.
AI를 잘 활용해 내 능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고민해야 함.

3. 나이를 벗어나라

인간관계에서 나이, 직급, 과거의 지위는 점점 의미 없어지는 시대.
이름을 부르고, ‘님’으로 존중하는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인상적인 문장들 (Quote 스타일로)

“멋있게 나이든 게 아니라, 멋있는 사람이 나이든 것이다.”
— 송길영 작가
“지금 시대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
“AI는 평균을 학습한다. 지금은 가운데 있으면 죽는다. 가장 나다워야 살아남는다.”

결론: 당신은 “늦은 게 아니라, 가장 빠른 출발점”에 있다

지금은 모두가 AI 앞에서 초보자입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찾고, 거기서 작은 실천을 시작하면 누구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직업은 사라질 수 있지만, **삶의 의미와 업(業)**은 사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