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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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가 폭락 당시 저가 매수 이유:
시장은 공포에 빠졌지만, **기업 실적(특히 수출기업)**과 저평가된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판단.
→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지금 사면 1년 뒤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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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 자산시장 전망:
방향 예측은 어렵지만, **경제 펀더멘탈(실질임금, 기업이익, 금리 수준 등)**은 여전히 튼튼하다는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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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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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가 아니라 여우처럼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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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n보다 분산·배분 전략 → 현금+금+주식 등 다양하게 포트폴리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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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냄새’가 날 때만 베팅
주요 내용 정리
1. 4월 폭락장의 배경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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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코스피 PBR이 0.8배로 하락 → 주당 순자산가치보다 훨씬 낮게 거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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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등 대기업 실적 호조 / 수출 기업 경쟁력 강세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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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할 것처럼 파는 건 과도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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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사 고객에게 매매 동의 받아 저가 매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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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장 반등: 코스피 +200p 상승
2. 투자에서 ‘후각’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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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은 **정확한 예측보다 ‘냄새’(직관)**를 느끼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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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도 “허리가 아프면 포지션 청산”할 정도로 감각+데이터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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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기반한 ‘체화된 직관’ 강조
3. 금리, 환율, 관세가 가져올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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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는 ‘시장 펀더멘탈’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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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리 내리고, 한국은 금리 올려야 원화 강세 가능하나 현실성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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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환율 압박이 한국 외환시장 혼란 유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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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락 반복 → 기업 투자 지연, 경기 위축
4. 트럼프 리스크와 관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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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과 재개 시 실물 지표 악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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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가형 체인(쉐인) 등 유통업체 재고 소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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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다시 관세를 전면 부활시키면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5. 하반기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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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는 점진적 강세 예상 (다만, 급격한 변동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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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정확히 맞추려 하지 마라”, 분할 매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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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현금 비중 조절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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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채(안전자산) 매력 높다고 판단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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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박사는 시장의 공포 속에서 합리적 판단과 분산 전략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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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측이 아니라, 기회가 왔을 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장기적인 수익의 핵심이라는 철학을 공유합니다.
FAQ
질문 | 답변 요약 |
Q. 왜 4월에 저가 매수를 했나요? | PBR 0.8 수준, 기업 실적 호조, 시장 과도한 공포 인식 때문 |
Q. 향기로운 냄새는 뭔가요? | 직관과 경험을 통해 포착되는 투자 기회감 (데이터 기반 감각) |
Q. 지금 자산배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분산 + 저점 매수 전략, 현금 및 국채 비중 확보 |
Q. 원화 전망은? | 단기 출렁이나 점진적 강세 (미국 요구 때문) 예상 |
Q. 트럼프가 관세 올리면? | 하반기 실물 지표 악화, 투자 위축 우려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