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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테마 속 국내 원전주 급부상! 모멘텀 분석 총정리 ㅣ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전무

요약: 국내 원전주 모멘텀 분석

주요 키워드

SMR(소형모듈원자로)
글로벌 원전 사이클 재편
민간 주도 / 한국 기업의 기회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주도
미국·유럽의 원전 정책 변화

목차

1.
원전 시장 배경 및 변화
2.
과거(2009) vs 현재(2024) 원전 사이클 비교
3.
글로벌 SMR 정책 및 투자 기회
4.
한국 기업의 글로벌 입지
5.
관련 종목 및 실적 전망
6.
결론 및 시사점

1. 원전 시장 배경 및 변화

10~15년 간 원전 건설 실적이 있는 국가는 한국과 중국뿐.
지속적 기술 축적 덕분에 한국 기업이 글로벌 주도권 확보 중.
과거처럼 정부 주도의 수출형 모델이 아닌, 글로벌 민간기술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조로 전환 중.

2. 과거 vs 현재 원전 사이클

구분
2009년 사이클
2024년 사이클
주도
정부 주도, '팀코리아'
민간 기술사 중심 협업
기업
한전기술, 한전KPS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BHI 등
방식
패키지 수출 모델
글로벌 분업형 구조
수혜 기준
공기업 중심
시공·설계 동시 수행 가능 민간기업
과거: UAE 바라카 원전 → 공기업 중심 주도주.
현재: 미국·유럽 민간기업 중심 → 민간 대형 시공사 주도주 전환.

3. 글로벌 SMR 정책 및 기회

미국
트럼프·바이든 정부 모두 SMR 적극 육성.
기술 개발 → 상업화 → 즉시 착공 가능한 SMR에 집중.
2024년 DOE의 3.5세대 SMR 프로젝트에 9억 달러 배정.
홀텍 수주 예정 →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
센트러스에너지: 고농축 우라늄 단독 농축 기업으로 주가 급등.
유럽
체코·폴란드·불가리아 등 신규 원전 적극 추진.
대형 원전 + SMR 투트랙 전략.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이 다수 프로젝트 참여 중.

4. 한국 기업의 글로벌 입지

왜 한국인가?

최근까지 원전을 꾸준히 지은 유일한 나라 (중국 제외).
표준화된 시공 프로세스와 고도화된 공급망 보유.
UAE 바라카 원전 성공 경험.
시공단가가 미국·독일 대비 절반 수준 (250억 vs 600억).

주요 기업 역할 분담

현대건설: SMR 및 대형원전 주도 시공.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 부품 및 기자재 제작.
삼성물산: 미국 뉴스케일 협력, 프리패브(Pre-fab) 시공기법 도입.
BHI: 열교환기·보조기기 공급사.

5. 관련 종목 및 실적 전망

기업명
특징
향후 모멘텀
현대건설
홀텍, 웨스팅하우스 협업
SMR 착공 시 실적 반영 예상
두산에너빌리티
SMR 제작 핵심 기술
뉴스케일 등 글로벌 공급 계약
삼성물산
스마트 시공 기술 보유
블록화 건설방식 채택
BHI
부품 공급 핵심
수익 레버리지 기대
SMR 양산 체제로 진입 시: 원가 절감 → 마진 20~30%로 상승 가능.
기존 팀코리아 모델 대비 수익 비중 2배 이상 확대 가능.

6. 결론 및 시사점

“이번 원전 사이클은 단순한 기술 테마가 아니라 실행력과 파트너십 중심의 장기 산업 재편 흐름이다.”

투자 인사이트

기술 + 시공력 + 실적 갖춘 기업이 주도주가 될 것”
단순 수출 기대감이 아닌 글로벌 밸류체인 참여 기업 중심 분석 필요
트랙레코드 기반 착공 → 매출 인식 → 주가 상승 순서 예상

FAQ

Q. 왜 과거처럼 공기업(한전KPS 등)이 아니라 민간 기업이 주목받나?

글로벌 민간기술사와의 직접 협업 구조로 전환됨.
국가 간 외교 리스크 회피 및 실행력 기반 구조 재편.

Q. SMR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기술 아닌가요?

미국 정책 기조 변화로 “즉시 착공 가능한 모델만 지원”.
두산·현대건설은 이미 상용화 준비 완료.

Q. 한국이 왜 경쟁력이 있나?

과거 10년간 꾸준한 원전 시공 경험.
가격 경쟁력 + 일정 준수 능력 + 시공 기술 → 글로벌 시장 신뢰 확보.

출처

KB증권 리포트 인용
미국 DOE 정책 발표(2024)
센트러스에너지 주가 흐름 (NASDAQ 기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부 등 공공 DB